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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이라 쓰고 '무에타이'라 읽는다
두리번 두리번 본문
사람은 자주 사용하는 물건 제자리 놓기를 좋아합니다.
치솔은 늘 세면대 옆에, 안경은 탁자 위에, 리모컨은 거실 탁자 한가운데에. 물건이 제자리에 있을 때, 우리는 마음이 놓이고 쓰기도 편리합니다.
하지만, 놓는 자리가 너무 한군데 고정되면, 뇌는 점점 게을러지고 오히려 뇌의 활력은 줄어들게 됩니다.
늘 같은 패턴에만 익숙해진 뇌를 가진 사람은 작은 변화에도 당황하고, 사소한 불편에도 쉽게 짜증을 내지요.
안경은 책상 위에도, 머리맡에도 있을 수 있고, 리모컨은 탁자 위에도, 소파 옆에도 놓으면 오히려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억을 떠올리는 과정에서 '해마'가 건강해지고, 찾느라 집중을 하면서 '전두엽'이 활성화 되고, 공간 감각과 시각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두정엽'이 건강해지고, 감정 조절을 함으로서 '편도체'도 균형을 유지하게 됩니다.
즉, 리모컨 하나 찾는 과정만으로도 뇌의 여러 영역을 동시에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작은 “인지 운동”을 하게 되는 셈입니다
이 글을 읽고 오늘부터 일부러 자주 쓰는 물건을 반경 내에 아무데나 던져두고 두리번 두리번 찾는 분들이 생겨날지 모르겠지만, 뇌건강에 분명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우리가 볼거리, 찾을거리가 많은 숲에서도 두리번거리며 뭔가를 찾으면 멋진 뇌 운동이 됩니다.
만일, 평소 자신이 부주의한 사람이고 스트레스 상태에 있다면, 위 내용과 반대로 가야 합니다.
오히려 사용한 물건 제자리 놓기 훈련을 해야하고 이는 "알아차리기 명상"에 해당하므로 한번쯤 하루종일 마음먹고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대 효과는, 오직 현재 순간에 머무르면서 걱정·불안을 줄입니다.
감정의 즉각적 반응(화, 불안)을 줄이고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힘이 커지게 되어 조식선생처럼 매순간 깨어있는 '성성자의 길'을 가게 되고, 크리스나무르티가 말한 '자기로부터 혁명'이 일어남을 실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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