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실전무술
- 무에타이
- 타이복싱
- 대전무에타이
- 제왕무에타이
- 엠페러짐
- emperormuaythaigym
- kickboxing
- EMPEROR
- muaythai
- 무에타이제왕회관
- 다이어트
- 킥복싱
- 건강
- 제왕회관
- 최민규
- 무에타이짐
- 대전다이어트
- 태국무술
- emperorgym
- 무에타이짱
- 최민규관장
- 대전킥복싱
- 대전격투기
- 대전가양동무에타이
- 격투기
- 엠페러무에타이
- 태국
- 호신술
- thaiboxing
- Today
- Total
'제왕회관'이라 쓰고 '무에타이'라 읽는다
마지막까지 남는 친구 본문
"너무 바쁜 사람과는 친구하지 마라."
돌아가신 지인이 병상에서 한 말입니다.
임종을 앞두고 친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셨던 모양입니다.
왜 그런 말씀을 남겼을까요?
세계적인 갑부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이 죽을 때 생을 잘못 살았다고 후회를 했습니다.
임종이 가까워져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그에겐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 겁니다.
돈만 많으면 뭐하겠습니까?
곁에 친구가 없다면 참으로 불행한 삶입니다.
어쩌면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친구일지 모릅니다.
'톨스토이'가 쓴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임종을 앞둔 이반 일리치가 괴로웠던 건 용변을 볼 때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불쾌하고 견디기 힘든 이 일을 도와주는 건 하인인 게라심이었습니다.
이반 일리치가 생각할 때 그의 처지를 이해하고 진심으로 그를 가엾게 여기는 사람은 게라심 한 명뿐이었습니다.
그가 잠자러 갈 생각도 잊은 채 곁에서 지켜주는 게라심에게 미안함을 표하자 게라심은 솔직하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습니다. 그러니 제가 당신을 위해서 수고 좀 못하겠습니까? "
이반 일리치에겐 게라심같은 인물이 자기 곁에 있다는 것에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 '워렌 버핏'의 일화가 매체에 보도 되었습니다.
미국 내브래스카 대학에 다니는 여대생이 경제전문지 포춘이 주최한 '여성과 일'이라는 주제의 강연회에서 세계적인
부호 워런 버핏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위치에서 과거에 배운 교훈들을 돌아볼 때 성공을 어떻게 정의 하겠습니까? "
버핏은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공이란 원하는 것을 많이 얻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 나이가 되면 말입니다 당신이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이 당신을 사랑해주면 그게 성공입니다. 당신은 세상의 모든 부를 다 얻을 수도 있고 당신 이름을 딴 빌딩들을 가질 수도 있겠죠. 그러나 사람들이 당신을 생각해주지 않으면 그건 성공이 아닙니다. "
버핏은 이어서 자신이 이런 생각을 갖게 된 배경을 덧붙였습니다.
"오마하에 벨라 아이젠버그란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폴란드계 유대인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된 경험이 있었죠.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몇 년 전 어느 날 나를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워렌, 나는 친구를 사귀는 게 매우 더뎌요. 왜냐하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속으로 이렇게 질문 하거든요. 저 사람들은 나를 숨겨줄까, 하고 말예요. 당신이 70세나 75세가 됐을 때 주위에 당신을 숨겨줄 만한 사람들이 많다면 성공한 거예요. 반대로 아무도 당신이 어떻게 되든 신경 쓰지 않는다면, 돈이 얼마나 많든 전 상관 안 해요. 그러면 당신은 성공하지 못한 거예요.'"
학교를 같이 다녔거나 나이가 비슷해야 친구가 되는 건 아닙니다.
나이차가 있어도 가치관이 같으면 가능합니다.
워렌 버핏은 빌 게이츠가 그보다 25세나 어려도 친구라고 부릅니다.
심지어 성이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작가 유안진이 쓴 수필 지란지교를 꿈꾸며를 보면 친구관계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지란지교란 지초와 난초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높고 맑은 사귐을 이르는 말입니다.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 자식 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겠습니까.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합니다.
그가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어도 좋습니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적어도 좋습니다.
다만 그의 인품은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깊고 신선하며 친구와 인생을 소중히 여길 만큼 성숙한 사람이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친구가 많다고 자랑을 하는데, 친구가 꼭 많아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버핏이 인용을 했듯이 친구가 적더라고 그런 친구가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도 친구가 몇 있습니다만, 과연 그 친구들이 나의 진정한 친구일까 생각하면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들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려고 노력했을까? 반문하니 그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일할 때 친구에게 전화가 오면 바쁘다는 이유로 그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간이 있어 그와 통화를 하려 해도 그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친구를 얻고 싶습니까?
그러면 자신을 내려놓고 자신이 먼저 진정한 친구가 되려고 노력을 하세요.
나이는 상관 없습니다.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같은 하늘 아래 그와 숨을 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서로 위로가 되고 마지막까지 남을 그런 친구가 분명 있습니다.
먼저 간 친구가 문득 그리운 날입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반, 선수반, 4년정규반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책임지도
▶운영시간 : 월~금요일 ㏘2:00~㏘12:00(주말,공휴일 신청제)
▶상담방법 : 방문상담-문자(010-5405-7731)로 방문 날짜,시간 전송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 무에타이를 베이스로 킥복싱이나 각종 격투기 대회 출전 희망자 모집중입니다.
We are recruiting applicants for kickboxing and various martial arts competitions based on Muay Thai.
✔ Foreigners are welcome ✔
▶EMPEROR GYM!! TEL.042-635-7730 HP.010-5405-7731
▶ADDRESS : B1F, hyeseong BUILDING, 350, Uam-ro, Dong-gu, Daejeon, Republic of KOREA
✔ 제왕회관 관련 SNS ✔
▶제왕회관 공식카페 http://muaythai.or.kr
▶제왕회관 공식블러그 http://nakmuay.co.kr
▶제왕회관 공식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emperormuaythai
▶제왕회관 공식트위터 https://twitter.com/emperormuaythai
▶제왕회관 공식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mperormuaythai
▶제왕회관 마블상점 https://marpple.shop/kr/muaythai
▶제왕회관_채널1 https://www.youtube.com/@emperormuaythai1
▶제왕회관_채널2 https://www.youtube.com/@emperormuaythai2
▶제왕회관_채널3 https://www.youtube.com/@emperormuaythai3
▶제왕회관_채널4 https://www.youtube.com/@emperormuaythai4
▶최민규관장의 무에타이 이야기 http://band.us/@thaiboxing
▶무에타이제왕회관총본부 http://band.us/@muaythai
▶킥복싱하러 간 제왕낙무아이들 https://band.us/@kickboxing
#무에타이 #제왕회관 #muaythai #제왕무에타이 #대전무에타이 #무에타이제왕회관 #다이어트 #트레이닝 #엠페러무에타이 #대전가양동무에타이 #무에타이짐 #최민규 #타이복싱 #대전다이어트 #킥복싱 #대전킥복싱 #격투기 #대전격투기 #엠페러 #무에타이엠페러짐 #이종격투기 #렛웨이 #emperor #emperorgym #emperormuaythai #emperorkickboxing #emperorlethwei #kickboxing #muaythai #lethwei,
제왕회관, 무에타이, 킥복싱, 격투기, 다이어트, 엠페러짐, 대전가양동무에타이, 무에타이짐, 무에타이짱, 최민규관장, 타이복싱, 태국무술, 태국, 대전무에타이, 대전다이어트, 대전킥복싱, 대전격투기, 실전무술, 엠페러, 엠페러무에타이, 무에타이엠페러짐, 무에타이킥복싱, 무에타이기술, 무에타이도장, 무에타이체육관, 킥복싱기술, 킥복싱다이어트, 킥복싱체육관, 다이어트운동, 호신술, emperor, emperorgym, emperormuaythaigym, thaiboxing, muaythai, kickboxing, kickboxer, fight, fighting, muaythaifight, fighter, padwork, thaiboxen, kickboxen, kickboxing, team, training, workout, MixedMartialArts, emperormuaythai,
'수련자의 삶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련자라면 필히 겪어야 할 인고의 시간들... (66) | 2023.12.20 |
---|---|
어느 골목길에서 뒤돌아보는 삶... (52) | 2023.12.17 |
우리가 함께 있어서 내가 있다 (167) | 2023.12.04 |
핑계를 찾을 것인가! 방법을 찾을 것인가! (98) | 2023.11.28 |
Never Give Up!! (70) | 2023.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