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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배설과 건강

by KHRU Master Choi 2024. 3. 19.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고 나아가 건강한 삶의 기반이 되는 요인을 나열한다면 배설, 음식, 수면, 운동, 환경(공기), 스트레스 등으로 열거할 수 있습니다.

배설

건강의 기본은 배설이라고 했습니다.
먹는 것만큼 배설이 중요한 까닭은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몇 안되는 출구이기 때문이죠.
어린아이가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아이의 배변상태를 체크해서 관장을 하여 열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인체의 열을 발산하는 장치는 호흡을 통해서~ 땀의 배출을 통해서~ 그리고 배설을 통해서입니다.

장과 열은 무슨 상관 관계인가?

동양의학에는 위와장의 병변을 양명병으로 분류하고 양명병의 주요증상은
“열이 나고 땀이 흐르고......대변이 통하지 않으며......”
로 적어 놓았습니다.
장내의 변을 배출시키면 마치 계란을 앞뒤로 구멍을 내야 흐르듯 소통이 되면서 열이 배출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인체는 적절한 상태의 체온을 유지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어서 체온조절중추에서 쉼 없이 원상복구의 시스템(항상성)을 가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음식을 먹고 공기를 마셔야 살 수가 있습니다.
먹는 것은 소화과정을 통하여 유익한 영양물질로 변환되어 쓰여지지만 남은 찌꺼기는 유해물질을 발생합니다.

역학분석에 근거한 인간의 암의 원인을 살펴보면
담배가 30%, 알코올이 3%, 음식이 무려 35%로 첫 번째에 해당합니다.
그만큼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 발암물질이 많이 생성된다는 이야기입니다.
1908년 메치니코프는 장 자가중독설을 발표하여 장수학설을 남기게 되는데요.
즉 살기위해 먹는 것이 종국에는 인간을 노화하게 하고 질병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 배설은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변비의 정의는 시원하게 보는가 여부이지 하루에 한 번 보지 않는 것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숙변과 변비는 왜 해로운가?

변을 규칙적으로 잘 보는 사람들의 대장에서도 숙변은 존재 합니다.
일본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자연사(원인불명)한 사람을 부검 조사 해보니 대다수가 간성혼수가 사망원인였다고 하는데 즉, 암모니아등 독성물질이 뇌에 영향을 주어 사망한 것입니다.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은 보통 24시간~48시간 정도 걸리는데 육류 섭취시 통과시간이 길게되어 장 주름에 분변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야채를 곁들여 먹어야 흡착 배설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야채속의 항산화물질이 유해한 물질을 무독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때 부패 발효가 일어나는데 발생하는 유독물질을 해독하기 위해 피로해지고 혈액이 혼탁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영양대사가 지장을 받으므로 연소부진이 일어나며 남아도는 칼로리원이 중성지방으로 축적되며 비만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기미, 주근깨, 여드름, 거친피부 등의 원인이 되며 냉증, 생리불순, 두통등을 유발합니다.

그렇다면 변비는 왜 발생하는가?

여자가 남자보다 발생할 여지가 많은 이유는 여자의 생리 리듬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황체기가 되면 장연동 운동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임신을 했을 때(자궁은 앞에 있고 대장은 뒤에 있는데 앞이 커지면 뒤가 압박을 받게 된다)자궁을 안정시키기 위해 분비되는 호르몬이 대장에도 영향을 주어 움직임을 둔화 시킵니다.
그 외에도 여자는 환경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아 변의가 느껴지는 시간에 가족의 뒷 바라지로 순간을 놓치고 하여 악화를 만들기도 합니다.
직장에는 변이 내려오면 신호를 감지하는 감작세포가 있어 변의를 전달하게 되는데 이를 계속 놓치게 되면 감작세포가 둔화되어 변의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변비는 약물과도 관련이 있는만큼 혹시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약물을 의심해보고 전문가와 의논하여야 합니다.
예로 시중에 구입 가능한 겔포*현탁액 성분엔 알류미늄이란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속쓰림을 유발하는 위산을 중화하는 능력은 있으나 단점으로 변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외 건강기능식품인 클로렐라의 경우도 사람에 따라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 임금의 건강을 담당했던 의사는 매일 왕의 변 상태,색깔, 냄새등을 관찰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내몸을 통과해서 나오는 물질은 대변과 소변밖에 없습니다.
마치 엑스선을 투시하듯 정확하게 매일 우리 몸속의 정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대변의 색상유무를 보고 건강을 유추하는데 특히 검은색 변일경우 먼저 이틀전 부터 하루전까지 해초류, 선지국등 동물의 피가 섞인 음식을 먹지 않았는지 빈혈약을 비롯한 약제를 복용하진 않았는지를 찾아보고 없다면 상복부 출혈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조기에 질병을 찾을 수 있으므로 매일 배변 후 자기변을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습니다.

대장의 환경은 약산성을 띠지만 대변의 ph는 중성이어야 합니다.
즉 그리 냄새를 못느끼는 상태를 말하면 되겠습니다.
만약 대변이 산성인 경우(시큼한 냄새)는 너무 많은 음식이 소화되지 않은채 내려가 세균이 소화했음을 의미합니다.
대변이 알칼리성인 경우(냄새가 고약함)는 암모니아를 산생하는 유해세균이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어떤 육류를 먹었냐에 따라 냄새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비교적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와 닭 또는 소고기를 먹은 경우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또한 내몸의 유익한 균은 섬유질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드는데 이때 지방산이 만들어지고 이 지방산이 섞인 변은 비중이 낮아져 물에 뜹니다.
단 채소를 많이 먹으면 변이 워낙 부드러워져 물러서 잘 뜨지 않습니다.
즉 채소를 많이 먹은 경우를 제외하고 뜨는 변이 좋은 것입니다.
(중한 간 질환자의 변 역시 뜨는데 이는 지방대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이므로 제외)

변을 잘 보기위해 어떻게 생활하여야 할까?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하세요.
1일 25g,이상 섭취를 하면 좋습니다.
섬유질은 김치와 같은 거친 식물은 곡류보다 효과가 떨어집니다
장에서 부풀어 배변욕구를 일으키고 흡착하고 배설하는 효과가 거친 채소보다 20배 이상 곡류가 우월합니다.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및 유해독소를 배출할 뿐 아니라 유익균의 아파트와 같은 역할을 해서 증식을 도와줍니다.
만약 섬유질 섭취가 충분치 않다면 고구마를 이용하거나 시중에 판매하는 차전자피 분말을 구입하여 드세요.
차전자피는 먹기가 불편하지만 효과는 괜찮습니다.
단 물을 충분히 먹어야 부푸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끔 약국에서 혼합 차전차피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제품에는 차전자피 외에 장을 자극하는 생약인 센나가 들어가 있어 장복하면 의존성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가급적 순수 차전자피를 복용합니다.
배변에 문제는 없으나 몸에 염증이 잘 일어나는 분은 차전자피 분말을 사용해보길 권합니다.
근육이나 복근을 강화시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세요.
이외에도 만보를 걷는 운동을 한 후부터 만성변비가 사라졌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산균을 복용하면 좋습니다.
노인의 몸에서 나는 특이한 냄새를 액질이라고 합니다.
폐질환등 난치병이 아닌 경우는 나이가 들수록 장내 유익균은 줄어들고 따라서 대장의 유해한 냄새가 혈액을 통해 배어나오기 때문입니다.
유산균의 선택 방법은 균의 종류와 마리수보다 내게 맞는것을 선택하면 되는데 먹어보아야 알수 있습니다.
왜냐면 개개인의 장의 환경이 다르고 장내 유익균의 분포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꼭 필요한 개인의 유산균종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먹는 양도 권장량에 따르지 말고 맞게 체득하면 됩니다.
비용적으로 문제가 될진 몰라도 양을 늘린다하여 유해하지 않습니다.
흔히 프로바이오틱스란 것은 유산균의 먹이가 포함된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배변욕구를 참지 않습니다.
배변 욕구가 없더라도 가급적 같은 시간에 화장실에 앉습니다.
조건반사를 기릅니다.
특히 위결장 반사운동이 일어나는 식사 직후가 좋습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세요.
변비완화제나 관장약 사용을 끊습니다.
대장은 게으른 머슴과 같아서 대신 해주면 아예 일을 하지 않습니다.
대변을 볼 때 가급적이면 읽을거리를 가져가지 않길 권합니다.
왜냐면 신경이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굳이 읽어야 편하다면 편안한 내용을 읽길 바랍니다.
대장은 부교감신경의 지배하에 연동운동을 하므로 긴장을 하게하거나 흥분하기 쉬운 글을 읽게 되면 장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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